편한가계부 앱 한달 사용기

 

편한가계부 - Google Play 앱

1월달 초 신용카드를 어떤걸 만들지 고민하다가 한달동안 가계부를 썼다.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상단에 있던 편한가계부 앱을 이용했다.

 

장점

첫번째로는 통계를 눈에 보기 편하고 심플하게 볼 수 있다.

원형 그래프로 비중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돈을 쓴 카드나 현금 등등 자신이 원하는 걸 더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테고리를 더 늘릴수 있다.

 

사실 장점이라고 썼지만 대부분 있는 기능 들이다.

최고의 장점은 그냥 심플하다는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다.

 

단점

단연 첫번째 광고이다.

물론 개발자도 먹고 살아야지.....

돈을 내고 프리미엄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까지 광고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 했기에 그냥 쓴다.

두번째 카드를 쓰고 오는 SMS를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고 금액적인것만 추가 한다.

그래서 나중에 내가 다시 자세히 입력을 해야한다.

세번째 쓴 목록을 쓰는데 내가 보기에는 쓸데 없이 시간을 디테일하게 쓸 수 있다.

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묘하게 거슬린다.

어제 쓰지 못한 걸 이제서야 쓰는데 저녁에 쓴걸 아침에 쓰면서 저녁시간까지 입력하지 않는다.

그냥 날짜만 바꿔서 쓰는데 묘하게 아침시간으로 입력되는게 거슬린다.

그냥 없으면 좀 더 편안할텐데.....

그냥 내가 프로불편러 일지도.....

세번쨰 단점은 설정에서 설정이 가능했다.....

 

한달간 소비 생활을 보는데 식비를 약 30만원을 썼다.

회사에서 먹는 점심 값까지 포함한 것인데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았다.

그외 특별하게 나간 돈이 좀 있었어서 이번달에는 생각보다 풍족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고로 지금 갤럭시 워치3를 50%할인 받아서 살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