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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티타임

S21 Ultra로 찍은 달이 S21 Ultra로 찍은 달이 아니다? feat.괴짜TV

나는 3년 전 부터 핸드폰으로 풍경을 찍는 것을 좋아 했다.

여행을 가면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유튜브에서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중 밤하늘의 별과 달 뿐만 아니라 신기하게 찍는 방법 등등

감히 핸드폰 카메라 촬영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는 괴짜TV를 알게 되었다.

항상 새 핸드폰만 나오면 카메라 성능을 비교하며 보여주며

핸드폰의 카메라를 애착하며 활용도 잘하시는 분이시다.

그러한 괴짜TV가 1월 25일 충격적인 영상을 하나 올렸다.

 

출처 : 유튜브 괴짜TV

영상을 섬네일만 봐도 충격적이다.

내가 찍은 사진인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닌것이다.

열심히 찍은걸 조금 보정해주는 건줄 알았는데 완전 다른 사진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이건 마치 시청자를 기만한 것인 뒷광고와 같은 기분이다.

삼성은 갤럭시 S21 Ultra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다.

마치 사진 찍어봐 내가 잘나오게 만들어 줄게 하면서

이미 있는 달의 이미지를 마치 자기가 찍은 듯하게 만들어준다.

이걸 만약 달 사진 정말 잘 찍힌다고 광고라도 했으면 엄청나게 욕을 먹었을 것이다.

영상에도 나왔다 싶이 이미 화웨이에서 홍보를 했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었다.

그런데 이걸 달모드라고 조용히 노트20까지 적용했다.

 

참 이럴거면 그냥 잘 찍은 달사진을 가져다가 내가찍은거야 하는 것과 다른게 없으니..... 조금은 화가난다.

내 실력 좋은 카메라의 기술력이라고 생각한게 무너지게 만들어버리니....

 

영상에서도 문제 해결법은 삼성이 솔직하게 달모드 후처리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과장 광고만 하지 않으면 된다.

 

뭐 내가 달사진을 찍기 위해서 S21을 산 건 아니기 때문에 잘 사용 할 것이다.

이미 V30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좋게 느껴지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