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갤럭시 S21 Ultra 모델을 산 이유 중 하나가 S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S펜을 이용하여 필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S펜의 크기가 작아서 그립감이 별로 좋지 못하고 노트 이용자들이 펜을 생각보다 안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그나마 펜 이용이 많은 태블릿을 살까도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노트10을 살까 고민하다가 S21 Ultra가 펜을 지원하다고 해서 큰맘 먹고 질렀다.
물론 24개월 할부로......
과연 펜의 활용도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우선 S21 Ultra S펜이라고 나온 건 역시 그립감 보다는 휴대성을 위한 제품이다.
삼성에서 만든 케이스와 결합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와서 조금 더 휴대성이 올라간다.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옆에 공간을 만들어 수납하다 보니 핸드폰이 더 뚱뚱해 진다.
(위 제품은 커버가 있는 제품이지만 사전예약 제품은 커버가 없는 제품으로 제공된다.)
핸드폰의 그립감도 중요한데 더 뚱뚱해진다면 많이 불편해 질 것 같다.
삼성전자에 가서 직접 한번 잡아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불편했었는지 편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케이스 없는 상태의 Ultra모델이
그리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는 기억만 난다.
왠지 케이스가 불편해서 빼고 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사실 기본 S펜 말고도 갤럭시와 콜라보한 LAMY 사파리 S펜이 있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손글씨 쓰는 사람들이나 테블릿에서 펜으로 작품하는 분들이 리뷰한 영상들이 있다.
그 분들 평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평들이다.
삼성 홈페이지에서는 제품만 올라와 있고 판매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재고가 없는건지 살수가 없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45,000원인데 판매를 안하고 있다.
쿠팡에서 가격을 보면 119,0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약 3배 차이다....
삼성님 제발 풀어주세요 ㅠㅠ
하지만 그것 말고도 서드파티 S펜들이 있다.
필기구 만드는 회사에서 만든 S펜도 있었다.
하지만 그립감과 디자인은 애플펜슬이 최고라고 카더라카더라.............
그립감 좋은 S펜을 사볼까 해서 검색하다가 하나 재밌는 걸 발견했다.
모나미와 갤럭시의 콜라보 S펜이다.
아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찬다.
이번 S21 Ultra와 출시와 함께 공개 된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이번 S21의 시그니처? 색상인 팬텀 바이올렛으로 되어있다.
저 색상도 나쁘지 않지만 다른 색상도 있겠지 하고 검색을 했다.
하지만 아무리 검색해도 판매하는 곳은 보이지 않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판다는 말이 있기도 하다.
위사진은 삼성 디지털 프라자의 전시대로 보여진다.
아마 공식 출시하고 발표가 날 수도 있으니 기다려 봐야겠다.
난 이제 토요일만을 기다려야지
S21 Ultra 어서오렴....
'IT 티타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21 Ultra 개통! (0) | 2021.01.23 |
---|---|
2월 출시! 모나미 153 X 갤럭시 S펜 3만원대! (0) | 2021.01.22 |
LG 스마트폰 접지 않더니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다. (0) | 2021.01.20 |
갤럭시 S21 Ultra 3일 체험판 TO GO 서비스 (0) | 2021.01.18 |
삼성 갤럭시 S21 사전예약 통시사별 혜택 정리 (0) | 202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