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저녁형 인간, 올빼미족
그게 바로 나다.
아침 10~11시에 일어나야 잠 좀 잤다고 생각하고
저녁에는 일찍 잠에 들지 못한다.
요즘 내가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하면서 항상 12~1시에 눕는다.
그런데 바로 잠에 들지 못한다.
30분 이상 뒤척이다가 겨우 잠든다.
심하면 새벽 3시까지 잠들지 못하기도 한다.
신기하게 약 11시 까지는 피곤해 죽을 것 같아서
누으면 바로 잠들 것 같이 힘든데
11시가 지나면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
물론 잠들기 전 내가 스마트폰을 보다가 자는게 원인 일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인스타를 보다가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단어를 보게 되었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delayed sleep phase syndrome, DSPS)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중 한 종류로 밤에 잠들기 어려워 불면증을 호소하거나 늦게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워 늦게 일어나거나 일찍 일어나더라도 주간 졸음과 사회적 활동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 환자는 새벽 2-3시가 되어야 잠들 수 있고 아침에 깨우지 않으면 오전 10-11시 경에 기상합니다.
사춘기와 젊은 성인에서 높게 나타나며 만성적인 수면부족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감사하게도 치료방법이 있다.
아침에 밝은 빛을 쏘이고 밤에 소량의 멜라토닌을 복용하면서 매일 30분-1시간씩 수면시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멜라토닌을 형성하기 위해서 먹어야 할게 있다.
그건 바로 비타민 B6이다.
주료 육류에 많이 있으며 과일에는 바나나가 있다.
체리도 멜라토닌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멜라토닌이라는 약은 시차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자기 전 멜라토닌을 형성에 되움되는 과일, 음식을 먹거나 소량의 멜라토닌 약을 복용하고 잔다면 꿀잠을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멜라토닌 약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해외 제품을 직구를 많이 하는데 약으로서 판매 되는건 통관되지 않고 수면유도제 기능성 식품으로 몇몇 판매 되고 있다.
대부분 체리를 농축해서 만든 제품들이 많이 보인다.
나도 한 번 구입해서 먹어 볼 생각이다.